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건강관리 제도입니다. 매년 또는 격년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검진비의 대부분이 건강보엄에서 지원되어 개인의 부담이 매우 적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방법, 검진 절차, 결과 확인, 확인서 발급 방법까지 모두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선정 기준(2025)
대상자 선정은 보엄가입 유형과 근무 형태, 출생연도에 따라 구분됩니다.
| 구분 | 검진주기 | 주요대상 | 비고 |
| 직장가입자(사무직) | 2년마다 1회 | 홀수연도 출생자는 홀수연도에, 짝수연도 출생자는 짝수연도에 검진 | 회사 단위 안내 가능 |
| 직장가입자(비사무직) | 매년 | 근로환경에 따라 매년 대상 선정 | |
|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 2년마다 1회 | 세대주 및 일정 연령 이상 세대원 | 출생연도별 번갈아 선정 |
| 의료급여수급자 | 2년마다 1회 |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 통보 | 공단 연계 시스템 |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방법
2025년 대상자 여부는 국민건강보엄공단 공식 채널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 방법은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며, 공인인증 또는 간편인증을 통해 간단히 본인 확인 후 진행됩니다.

▶ PC(홈페이지) 조회 방법
- 국민건강보엄공단 공식 홈페이지
- 홈페이지 첫화면, 가운데 메뉴에서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선택
- 본인 인증(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 진행
- 주민등록번호 및 보엄가입 유형(직장·지역·피부양자) 자동 조회
- 2025년도 건강검진 대상 여부, 검진기간, 가능 항목, 지정 검진기관 확인
조회가 완료되면, 대상자인 경우 바로 검진 예약 버튼을 통해 병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앱(건강iN) 조회 방법
- ‘건강iN’ 앱 다운로드 및 실행 (국민건강보엄공단 공식 앱)
- 메인 화면에서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메뉴 선택
- 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 내 정보가 자동으로 불러와지고, 2025년 검진대상 여부가 표시됨
- 대상자라면 ‘검진기관 찾기’ 메뉴에서 가까운 병원을 바로 예약 가능
▶ 오프라인(전화 및 방문) 조회 방법
- 건강보엄공단 고객센터(1577-1000) 로 전화 → 상담원 연결 후 본인 인증 진행
- 또는 인근 국민건강보엄공단 지사 방문 → 신분증 제시 후 대상자 확인
이 세 가지 방법 중 어떤 경로로 조회해도 결과는 동일하게 확인됩니다.
국가건강검진 결과 조회 및 확인서 발급
검진을 마친 뒤에는 반드시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건강검진 결과는 단순 수치가 아니라, 향후 질병 예방 및 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 결과 조회 방법
- 검진 후 약 2~4주 뒤 결과가 공단 시스템에 등록됩니다.
- 국민건강보엄공단 홈페이지 또는 건강iN 앱 로그인
- 메뉴에서 ‘건강검진 결과조회’ 선택
- 최근 10년간의 검진 이력, 항목별 수치, 결과 추이 확인 가능
특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지표는 그래프 형태로 누적 비교가 가능해 건강 변화 추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검진확인서 발급 방법
검진 완료 후 다음 방법으로 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결과통보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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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발급: 로그인 → 건강모아 → 나의 건강관리 → 국가건강검진정보 → ‘확인서 출력’ 선택 → 프린트 또는 PDF 저장
- 앱 발급: 건강iN 앱 로그인 → 건강검진결과 → 하단의 ‘결과서 발급’ 버튼 선택
- 검진기관 발급: 병원 방문 시 직접 발급 요청 가능
이 서류는 직장 제출용, 운전면허 적성검사, 청구, 학교 서류 제출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단,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이므로 반드시 본인 인증을 거쳐야 출력이 가능합니다.
📌 중요: 검진 결과와 확인서는 민감한 개인 정보이므로, 온라인 발급 시에는 반드시 공인인증서 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결과에 이상 소견이 있다면, 추가 검사 또는 전문의 상담을 받도록 권유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건강검진 받지않았을 경우 주의사항
검진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기간 내 검진을 받지 않으면 미수검자로 분류됩니다.
검진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기간 내에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 단순한 건강관리 기회 손실을 넘어 법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A. 직장 근로자와 사업주의 의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직장 가입자, 특히 비사무직 근로자는 매년, 사무직 근로자는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근로자 책임: 근로자가 검진을 거부할 경우, 법적 의무 불이행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사업주 책임: 사업주 역시 근로자가 검진을 받도록 조치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아 근로자가 미수검자로 남게 되면 사업주에게도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B. 미수검 시 대처 방안
- 검진기관 문의: 검진 기간이 지났더라도 지정 검진기관에 연락하여 추가 검진 가능 여부를 문의합니다. 일부 검진기관에서는 기간 종료 직후까지 검진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 회사 요청: 직장인의 경우, 회사 인사/총무 부서에 미수검 사실을 알리고 단체 검진 추가 일정을 요청하거나 개인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야 합니다.
- 별도 검진 고려: 무료 국가건강검진 기회가 완전히 소멸되었다면, 본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종합검진 등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검진을 받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경우 향후 검진 대상자 선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직장가입자의 경우 사업주가 관리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행정처분(과태료)이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수검 상태가 길어질수록 질병의 조기발견 기회를 놓치게 되므로, 기간 내 반드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직장 검진의 경우 회사에서 단체로 지정 병원과 일정을 공지하는 경우가 많으니 인사팀 또는 총무팀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가건강검진 항목 구성
국가건강검진은 단순히 피를 뽑는 검사를 넘어, 연령대별 위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 일반 건강검진 필수 항목
모든 대상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본 검사 항목입니다.
- 신체 계측: 키,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BMI) 등을 측정하여 비만도 및 복부 비만 여부를 파악합니다.
- 시력/청력 검사: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기본 감각 기능을 점검합니다.
- 혈압 측정: 고혈압 및 저혈압 여부를 확인하여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측정합니다.
- 혈액 검사:
- 빈혈 검사: 헤모글로빈 수치 확인.
- 당뇨병 검사: 공복 혈당을 측정하여 당뇨병 발병 위험 확인.
- 이상지질혈증 검사: 총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 등을 측정하여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를 평가합니다.
- 간 기능 검사: AST, ALT, 감마GT 등을 측정하여 간 질환 및 알코올성 손상 여부 확인.
- 신장 기능 검사: 혈청 크레아티닌 및 사구체여과율(eGFR)을 측정하여 만성 신장 질환 위험 확인.
- 소변 검사: 요단백 등을 확인하여 신장 질환 및 기타 비뇨기계 질환의 이상 여부 확인.
- 흉부 X-선 검사: 폐결핵, 폐암 등 흉부 질환의 유무를 간접적으로 확인.
B. 연령별·성별 추가 검진 항목
- 암 검진: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에 대해 연령 및 성별 기준에 따라 주기적으로 검진이 추가됩니다. (예: 위암은 만 40세 이상 2년마다)
- 골다공증 검사: 만 54세 및 66세 여성에게 추가되어 골절 위험을 평가합니다.
- 정신 건강 검사: 우울증 등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특정 연령대에서 주기적으로 실시됩니다.
국가건강검진 활용팁
국가검진은 ‘한 번 받으면 끝’이 아니라, 내 몸의 경향을 기록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결과를 단순히 보고 끝내기보다 다음과 같이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정상 항목 관리: 결과지에서 ‘주의’ 또는 ‘재검 권유’로 표시된 항목은 반드시 추가검사를 받습니다.
- 비교 기록 보관: 매년 결과를 파일로 저장해 변화 추이를 직접 기록합니다.
- 생활습관 개선: 혈당·혈압 상승 등 경고 신호가 보이면 식습관, 운동 습관 조정
- 전문의 상담: 이상 소견이 반복되는 항목은 전문의 진료와 연계
이러한 관리만으로도 고혈압, 당뇨, 지방간 등 만성질환의 진행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 핵심 요약
- 국민건강보엄공단 홈페이지 또는 건강iN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조회
- 직장가입자(사무직)는 2년마다, 비사무직은 매년 검진 대상
- 검진 후 결과는 약 2~4주 뒤 확인 가능
- 확인서 및 결과지는 온라인 출력 가능
- 미수검 시 불이익 발생 가능, 기간 내 필수 수검 권장
2025년 국가건강검진은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닙니다.
정부가 국민 개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축적하고, 질병 예방 중심의 의료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무엇보다 대상자 조회가 출발점입니다.
건강보엄공단 홈페이지나 건강iN 앱을 통해 1분이면 확인할 수 있으니, 반드시 조회해 보시길 바랍니다.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 건강검진이 바로 그 첫걸음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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